발코니, 베란다, 테라스의 정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발코니, 베란다, 테라스의 정의와 특징
발코니와 베란다는 종종 혼용되지만, 건축학상 명확한 차이가 있으며 정의와 특징에 알아보겠습니다.
발코니의 정의와 특징
- 아파트 등에서 바깥 공기를 접하는 공간으로 사용.
- 건축물의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완충공간.
- 전망이나 휴식 등의 목적으로 건축물 외벽에 접하여 부가적으로 설치되는 공간.
- 건물의 외부로 돌출되게 설치된 부분.
- 일반적으로 2층 이상에 설치.
- 지붕이 없고 난간이 있음.
- 건물 외관의 장식적 요소로도 활용.
베란다의 정의와 특징
- 아래층보다 위층의 면적이 작을 경우 면적 차이로 생기는 공간.
- 1층 면적이 넓고 2층 면적이 적을 경우 1층의 지붕 부분을 활용한 공간.
- 주로 옥내의 양지바른 남향에 위치.
- 휴식이나 일광욕 등을 위해 설치.
- 한국 주택의 정원에 면한 툇마루와 유사한 역할.
발코니와 베란다의 주요 차이점
- 발코니는 건물 외벽에서 돌출된 공간이며, 베란다는 층간 면적 차이로 생기는 공간.
- 발코니는 일정 조건하에 확장이 가능하지만, 베란다는 확장 시 불법 건축물이 됨.
- 발코니는 폭이 1.5m 이내일 경우 바닥면적에 포함되지 않지만, 베란다의 확장은 면적에 산입됨.
- 발코니는 일반적으로 천장이 있지만, 베란다는 천장이 없는 경우가 많다.
테라스의 정의와 특징
- 주거 공간에 자연과의 연결성을 더하고 휴식 및 여가 활동을 위한 추가 공간.
- 필요에 따라 난간이나 칸막이 설치가능하며 일반적으로 지붕이 없음.
- 건축법에 따른 면적산정 방법을 숙지 필요.
- 외벽 중심선으로부터 1m 이하일 경우 건축 면적에 미포함.
- 테라스는 확장 가능성이 있음.
- 주로 1층이나 지표면에 위치.
- 타일, 벽돌, 우드 등 다양한 자재로 시공
이상은 발코니, 베란다, 테라스의 정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