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철 폭염 대비 생활 수칙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여름철 폭염은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습니다.
특히 어린이, 노약자, 야외 작업자 등은 더 큰 피해를 입기 쉬우므로 사전 대비가 매우 중요합니다.
폭염이란
폭염은 지구 온난화와 도시 열섬 현상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, 특히 도심 지역은 건물과 포장도로가 복사열을 많이 흡수해 기온이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.
기상청의 폭염 특보 기준으로 다음과 같습니다.
- 폭염주의보 : 일 최고기온이 33℃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
- 폭염경보 : 일 최고기온이 35℃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
폭염 대비 기본 수칙
1. 실내에서의 생활 수칙
- 실내 온도는 26~28℃로 유지
- 에어컨·선풍기를 병행하여 사용하되, 직접 노출은 피하기
- 물 자주 마시기
- 통풍이 잘되게 하기
2. 실외에서의 생활 수칙
- 한낮(12시~17시) 외출 삼가기
- 밝고 헐렁한 옷차림과 모자나 양산 사용
- 충분한 물 자주 마시기 (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)
- 야외작업자는 15~20분마다 휴식하기
- 장시간 햇빛 노출 시 자외선 차단제도 사용 권장
특별히 주의해야 할 대상
- 노인 : 체온조절능력 저하 → 냉방기기 적극 사용 권장
- 어린이 : 땀 배출이 많고 수분 손실 빠름 → 자주 물 마시기
- 야외작업자 : 고온 노출 장시간 지속 → 작업시간 조정 및 냉방 휴식 공간 확보
- 만성질환자 : 고혈압, 심장질환 악화 가능 → 의사와 상담 필요
폭염 질환 증상과 대처방법
- 의식 혼미, 피부 건조∙뜨거움 : 열사병 의심 → 즉시 119 신고, 응급처치(시원한 곳 이동, 체온 낮추기)
- 어지럼, 식은땀, 피로감 : 열탈진 의심 → 시원한 곳에서 휴식, 수분과 염분 보충
- 근육 경련 : 열경련 의심 → 수분·전해질 보충 , 스트레칭
기타 실천 사항
- 무더운 낮엔 휴식하고 시원한 물은 생명수입니다.
- 폭염특보 발효 시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여 실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합니다.
- 어린이, 노약자, 만성질환자는 특별히 건강을 챙기고,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확인합니다.
- 기타 정부기관이나 언론 등 실천 행동요령을 수시로 확인합니다.
- 두통, 어지럼증, 구토, 의식저하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조치를 취하고 119에 연락합니다.
이상은 여름철 폭염 대비 생활 수칙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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